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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투어 꼭 가야한다는 개미집 낙곱새



부산투어에 다녀왔습니다. 부산 해운대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부산맛집 낙곱새를 찾아 내비어요. 해운대 바로 앞 쪽에 있더라고요. 유명한 맛집답게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. 관광지라 그런지 단체손님도 많고요. 2층보다는 1층에 앉고 싶어서 대기했어요.



점심 때는 부산밀면을 먹었거든요. 그래도 부산투어하면 꼭 먹어야한다는 것들은 좀 먹었습니다. 먹는걸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빨리 배부르는 편이라 다양하진 않지만 세끼는 꼭 챙겨먹네요. 얼마 안되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. 메뉴판을 보면 아주 간단해요. 낙곱새 낙지 곱(대창) 새우 낙새 낙지새우 낙곱 낙 곱(대창) 이렇게 잘 쓰여져 있어요. 낙새를 먹을까 낙곱새를 선택할까 하다. 낙곱새 낙찰.



대기합니다. 좀 끓을때까지 뚜껑을 닫고 기다려요. 그리고 세팅을 해주세요. 밥은 스텐양푼에 주시더라고요.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

낙지랑, 곱이랑, 새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요. 다 볶으게 되면 볶은 낙곱새를 밥에 넣고, 비벼먹어요.





매운걸 못먹는 분은 좀 순하게 해달라고 하셔야 될 것 같아요. 파가 많이 들어가서 저는 매웠어요. 매운 걸 못먹는 편이 아닌데도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. 뭔가 부산 기분내고, 좋았어요. 부산투어 정말 가고싶었거든요. 개미집 다음 코스는 광안리해변이였어요. 띠로링... 말로만 듣던 그 곳을 두눈으로 보게되다니... 어찌나 예쁜지. 직접 가봐야하는 곳이예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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