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해 가볼만한곳 태안 신두리해안사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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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가볼만한곳 태안 신두리해안사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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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에 서해안에 갈 일이 있어서 서해 가볼만한 곳이 있는지 살펴봤어요. 저는 예전에 신두리해변은 자주갔었는데, 신두리 해변저 너머에 신두리 해안사구가 있는 줄 몰랐거든요. 아무래도 관심은 없었나봐요. 그런데 이번엔 해안사구를 발견하고 냉큼 다녀왔습니다. 금강산도 식후경의 전형적인 느낌. 서해 태안에 가면 꼭 먹는 박속낙지탕이예요.

박 속에 낙지가 들어있는게 아니라 박 속과 낙지를 같이 끓여서 샤브샤브처럼 끓여먹는 음식이예요.  박속이 끓이면 무처럼 시원한 맛이 나더라고요. 일부러 심지 아니하면 구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.

요긴 서해 가볼만한곳 으로 추천드려도 될 것 같아요. 신두리해변 왔다가 쓱 보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천연기념물 431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라고 비가 세워져 있고요. 탐방시 유의사항도 있습니다. 요렇게 지키라는 것은 꼭 지켜야해요.

자연에서 아주 자연자연하게 만들어진 곳이라 마냥 신기한 마음 뿐이예요. 훼손되면 안되기 때문에 저렇게 갈 수 있는 곳을 데크로 연결해 놓았어요. 산책도 가능합니다. 제가 갔을 때 뭐 촬영도 하고 있었는데, 사진작가분들은 금손들이시기 때문에 이 곳에서도 잘 해내실 것 같아요. 그렇다면 사진들을 볼게요.

숲과 어우러져있는 해안사구 볼만했어요.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다 찾아보면 우리나라는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요. 저도 어떠한 큰 여행이 있지 않으면 중간중간 좋은 곳들을 찾아서 다녀보고 있어요. 항상 자연에 감사하고, 지금에 감사하고, 감사한 날들 보내고 있습니당.

바다를 보며 집으로 떠났습니다. 서해는 비교적 가까워서 간단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예요. 다음엔 동해안 가볼만한 곳으로 정해보겠습니다. 서해 가볼만한곳 신두리해안사구 다녀온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!